암호화폐 트레이딩 및 커스터디 업체 제네시스(Genesis) CEO인 마이클 모로(Michael Mor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6월 마진콜을 해결하지 못한 클라이언트의 담보를 청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기업의 파산 절차가 시작된 만큼 이제 그 클라이언트가 쓰리애로우캐피털(3ac)임을 밝힐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해당 사태 발생 이후 제네시스는 손실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모회사인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은 장기적인 비즈니스 운영 및 자본 확보를 위해 3ac와 관련된 특정 부채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