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가 암호화폐 겨울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는 보고서를 2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코인데스크는 BofA가 지난주 개최된 ‘웹3 & 디지털자산의 날’ 컨퍼런스의 주요 내용을 담은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BofA는 컨퍼런스에 참가한 160명의 고객 일부와 대화를 나눈 결과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자산 생태계는 사라지지 않을 것임이” 분명하며 BofA는 주류 사회의 디지털자산 수용에 계속 낙관적 입장을 갖고 있다고 보고서에서 밝혔다.

일부 발언자들은 가장 혁신적 프로젝트들은 시장의 이전 약세장 기간 구축됐으며 최근의 시장 하락은 고통스럽지만 “장기적으로 생태계 발전을 위해 건강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또 규제의 명확성이 기관 및 기업들의 암호화폐 부문 참여를 위해 아주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규제의 명확성은 디지털자산 부문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임으로써 궁극적으로 실제 세계에서의 사용을 가속화하고 주류 사회 수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BofA는 블록체인 기술은 인터넷 이후 가장 중요한 소프트웨어의 발전이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면서 새로 등장하고 있는 웹3 앱 생태계는 “모든 산업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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