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채굴풀 F2Pool 데이터에 따르면, BTC 가격이 약세를 나타내며 25,000 달러선을 일시 반납한 가운데 앤트마이너S11 등 일부 채굴기의 ‘가동중단’ 가격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굴기의 ‘가동중단’ 가격이란 중국 내 전기가격인 kWh 당 0.4위안으로 계산했을 때 채굴비용이 시세보다 높아지는 손익분기점을 의미한다. 현재 앤트마이너S11의 가동중단 가격은 BTC 24,600.59 달러, 아발론1026 모델의 가동중단 가격은 BTC 24,249.15 달러, 이노실리콘T2T+의 가동중단 가격은 24,161.30 달러, 앤트마이너T15의 가동중단 가격은 약 23,546.28 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7.34% 내린 25,551.6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