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비즈니스저널 보도에 따르면, 비체인(VET)이 UFC 글로벌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스폰서 계약 기간은 최소 5년, 금액도 MMA 사상 최대 규모인 1억 달러에 육박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비체인은 UFC 공식 블록체인 파트너로 지정되며, 이번 주말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UFC 275 이벤트에서 스폰서 관련 브랜딩 권한을 행사할 예정이다. UFC는 앞서 크립토닷컴, 소시오스 등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통계분석 전문 기업 닐슨(Nielsen)에 따르면, 블록체인 업계의 스포츠 후원은 2026년까지 778% 증가한 5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