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시바이누(SHIB)의 새로운 소각 포털이 가동에 들어가면서 가격 상승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바이누의 유통 공급량 제한을 위한 토큰 소각 포털을 통한 새로운 소각 및 보상 시스템이 출범했다.

새로운 소각 포털에서는 웹3 지갑을 이용하는 시바이누 보유자들이 토큰 소각에 참여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암호화폐 소각은 토큰의 희소성을 높이기 위해 공급량을 인위적으로 줄이는 과정으로, 토큰 소각 참여에 대한 보상이 주어지는 만큼 토큰 보유의 가치를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더리움이나 바이낸스코인(BNB) 등은 이미 토큰의 디플레이션을 목표로 하는 소각 메커니즘을 구현하고 있다.

소각 포털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총 410조개의 시바이누 토큰이 소각됐다. 이는 일년에 111조개의 토큰이 소각된 것으로, 총 발행 공급량의 80%가 넘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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