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이 뉴욕 시간 4일 전반적 약세 흐름을 연출하는 가운데 코인마켓캡 시가 총액 기준 64위 암호화폐 셀로(CELO)가 15% 가량 상승, 눈길을 끌고 있다.

셀로는 뉴욕 시간 오후 3시 3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4.95% 오른 4.21달러를 가리켰다. 셀로는 이날 4.31달러까지 전진, 장중 고점을 찍은 뒤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셀로 가격은 지난 30일간 거의 50% 치솟았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셀로는 지분증명(POS) 레이어1 블록체인 셀로의 토큰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셀로 커넥트 컨퍼런스에서 셀로재단 관계자들이 2000만달러 규모의 새로운 인센티브 캠페인을 발표하면서 토큰 가격이 급등했다.

셀로재단은 이날 온램프와 오프램프(on- and off-ramps)에서의 고품질 셀로 개발을 위한 2000만달러 캠페인을 발표했다. 셀로재단은 또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들을 위한 오픈 소스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설명서 ‘피아트 커넥트(Fiat Connect)’를 소개했다.

분석 기관 디파이 Llama에 따르면 셀로는 총예치자산(TVL) 기준 디파이 플랫폼 중 19위에 올라 있다.

*이미지 출처: CoinMarket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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