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러시아 속보 헤드라인입니다. 미국 블링컨 국무장관은 의원들과 컨퍼런스 콜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해결에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보고 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의 저항이 예상보다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신사 뉴스시의 헤드리인입니다. 블록미디어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속보를 우선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서 금지 무기 집속탄 사용 가능성” NYT
2022-02-25 13:31:00

“푸틴과 시진핑 우크라와 대만에 비슷한 생각 가져” WP
2022-02-25 12:55:29

  • 두 사람 모두 역사적·지리적 밀접한 관계 내세워
  • 자결권과 민주주의를 깨트릴 수 있다고 믿는다

 

美국무장관 “러 침공에 ‘피투성이 난장판’…해결에 오랜 시간 걸려”
2022-02-25 12:44:07

블링컨, 미 의원들 상대로 ‘우크라 사태’ 브리핑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앤서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미 의회 의원들과의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 해결에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면서 사태의 추이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대응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CNN은 전화회의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 블링컨 국무장관이 회의에서 이번 전쟁은 “피투성이 난장판”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블링컨 국무장관은 “전쟁이 끝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며 “전쟁이 얼마나 길어질지는 우크라아나 국민들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또 “그들(우크라이나 국민)이 꼭두각시 정권을 받아들일 수 있을지 따져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TV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정부를 전복시키려고 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의원들은 우크라이나는 3면에서 러시아의 공격을 받고 있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러시아가 더 강한 우크라이나군 저항을 받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CNN은 전했다.

[속보]美 “러시아군, 키예프 32㎞ 앞까지 도달…우크라 정부 전복 목적”
2022-02-25 12:33:05

키예프 도심서 수차례 폭발음…”러 순항·탄도미사일 공습 시작”(종합)
2022-02-25 12:29:57

  • 우크라 정부 관계자 “강력한 폭발음 두 차례 들려”
  • CNN, 가디언 등 외신 특파원팀도 폭발 발생 증언
  • “러시아, 우크라 북·동·남 3면으로 대규모 병력 진격”

 

블링컨 “푸틴, 우크라 정부 전복 야심”…러시아군, 키예프 포위망 좁혀(종합)
2022-02-25 11:16:46

  • 러시아군, 우크라 수도 키예프 포위망 이틀째 좁혀
  • 서방 관리들 “러, 키예프 수일내 포위…얼마 안남아”
  • 젤렌스키 “러 공작원 키예프 진입…표적 1호는 나”
  • 美 “러, 키예프 인근까지 진군”…”정부 전복 확신”
  • 우크라, 계엄령에 국가총동원령 발령…키예프 통금
  • 中, 교민 대피 위해 전세기 투입…OSCE도 직원 철수

 

푸틴, 우크라 침공한 날 러 전역서 반전 시위…1700여명 체포
2022-02-25 11:10:23

美·나토, 우크라에 파병 안한다…”서방 미지근한 경고 신냉전 불가피”(종합)
2022-02-25 10:20:07

  • 나토·미국 우크라 영토 내 파병 지시 없어 러 제어 불가
  • “지금까지 미·나토 제재 위협·경고만으론 러 제지 못해”
  • 전문가 “서방, 러에 모호한 경고…中 수 헤아리고 있다”

 

푸틴의 최대 약점은 2400조원 규모 측근 해외 은닉자산
2022-02-25 10:02:06

  • 기존 방식 경제제재로는 푸틴 체제 타격 못줘
  • 서방 자체 부패척결 각오 은닉자산 추적해야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등 서방의 강력한 제재 경고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했다. 이런 푸틴에게 타격을 가해 나쁜 행동을 더이상 하지 못하도록 할 방법이 있을까?

이와 관련 미 뉴욕타임스(NYT)의 경제칼럼니스트 폴 크루그먼은 24일(현지시간) “은닉된 자금이 푸틴의 아킬레스건”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실었다. 다음은 칼럼 요약이다.

무역제재도 효과가 제한적이다. 미국보다 러시아와 더 많은 교역을 하는 유럽의 한계다. 유럽인들은 불행하게도 러시아산 천연가스에 과도하게 의존해 스스로를 무장해제했다. 러시아 천연가스 수입을 전면 중단하는 경우 가격이 급등하고 공급난이 심해질 것이다. 그렇더라도 수입중단은 가능하다. 현대 선진 경제국들은 위기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

그러나 유럽국들이 그런 희생을 감수할 정도로 우크라이나 침공을 중대시할까. 이탈리아는 러시아 상류층이 선호하는 사치품을 제재목록에서 빼길 원한다는 소문이 있다.

금융제재는 러시아가 외국에서 돈을 빌리고 송금하는 것을 제한할 것이다. 그러나 러시아를 국제은행간통신협정(SWIFT)에서 축출하지 않는다면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SWIFT 축출은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을 중단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가 높은 유럽에는 큰 문제다.

그러나 전세계 선진 민주주의 국가들은 푸틴 체제를 압박할 수 있는 또다른 강력한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푸틴 측근들의 막대한 해외 자금을 추적할 수 있는 것이다.

우크라에 비트코인 기부 급증…12시간 동안 5억 몰려
2022-02-25 09:22:38

  • “러 침공 이후 우크라 지원 단체에 코인 기부 ↑”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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