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유타주의 하원의원(JORDAN D. TEUSCHER. 공화당)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22일 의회에 제출했다.

블록웍스가 공유한 “가상자산 지급 개정안. VIRTUAL CURRENCY PAYMENT AMENDMENT”은 가상자산으로 세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법률로 소개하고 있다. 용어를 정의하고 가상화폐로 세금을 징수하기 위해 제 3자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미국의 주정부와 시정부들은 암호화폐 산업유치를 위해 각종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콜로라도는 올 하반기부터 각종 세금을 암호화폐로 받기로 하고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또 텍사사주는 올해 실시되는 주지사 선거 출마자들이 경쟁적으로 비트코인 채굴자에 대한 세제혜택과 관련산업 지원정책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뉴욕시장과 마이애미 시장은 월급을 비트코인으로 받았다.

애리조나 주는 웬디 로저스(공화. 애리조나) 상원의원이 비트코인을 주에서 법정통화로 인정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지방정부들이 암호화폐를 일자리 마련과 경제발전을 위한 미래산업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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