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폴리곤이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2와 타이거 글로벌, 갤럭시 디지털, 세콰이어 캐피탈 등 세계적인 펀드로부터 4억5000만달러를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영국의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 알랜 하워드와 투자 리얼리티 쇼 샤크탱크에서 ‘미스터 원더풀’로 불리는 억만장자 캐빈 오리어리도 개인자격으로 투자했다.

폴리곤은 블로그와 트윗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최고의 지원을 받았다. 웹 3를 수십억명의 선택으로 만드는 비전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샌디프 네일월(Sandeep Nailwal) 폴리곤 창업자는 “웹3는 인터넷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구축돼 사용자들이 가치를 창출하고 네트워크를 통제하며 보상을 얻을 수 있게 한다”면서 “폴리곤이 스케일링한 이더리움이 웹 3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CNBC는 폴리곤이 MATIC을 팔아 자금을 조달했다고 보도했다. 투자자들이 폴리곤 네트워크가 성장하면 네이티브 토큰인 MATIC의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생각한 것이다.

아래는 폴리곤이 밝힌 투자자 명단이다. 폴리곤은 더 많은 투자처가 있다고 설명했다.

폴리곤 투자자–소스 폴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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