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25일(현지시간) 단기 과매수 신호를 나타내는 가운데 차익실현으로 후퇴 모드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25일 오전 9시 42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65% 내린 4만7827.16달러를 가리켰다. 최근 24시간 고점은 4만8713.39달러, 저점은 4만7163.61달러로 기록됐다.

*이미지 출처: TradingView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4시간 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지난 4월 18일과 유사한 모습으로 과매도 영역에 접근하고 있다. 당시 4시간 차트의 RSI가 과매도 영역에 접근한 뒤 가격 반등이 이뤄졌다.

그러나 바이어들이 5만달러 저항선 부근에서 고전하면서 일간 차트의 RSI는 과매수 영역으로부터 후퇴하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지난 한달간 30% 오른 비트코인의 랠리가 지친 것처럼 보이지만 4만2000달러 ~ 4만5000달러 지지선은 지켜질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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