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의 최근 상승세는 비트코인이 2만9000달러 ~ 3만달러 부근에서 거래될 당시 이뤄진 대규모 축적의 결과라고 믿는다고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의 비즈니스 개발 헤드 비자이 아이야르가 말했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그는 비트코인이 4만8000달러 ~ 5만달러 저항 레벨에 접근하고 있다면서 “나는 비트코인이 한번에 이 저항 레벨을 통과할 것으로는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만일 비트코인이 이 저항 레벨을 돌파하면 “분명 기존의 사상 최고가를 다시 바라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16일 오후 3시 11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46% 오른 4만6434.44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최근 24시간 고점은 4만7998.10달러, 저점은 4만6046.07달러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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