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코인베이스는 3분기 암호화폐 거래량과 사용자가 2분기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10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는 정규장 마감 후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올해 월가 사용자 수를 550만 명에서 800만 명으로 전망했다. 당초 전망치는 최고 850만 명이었다.

거래량, 사용자 전망이 하향 조정 되면서 코인베이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즈호증권의 댄 돌레브는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 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그는 “코인베이스 향후 주가 움직인은 그야말로 동전 던지기(확률이 반반이라는 뜻)”라고 덧붙였다.

반면 BTIG의 마크 팔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 주가로 500 달러를 제시했다. 이더리움, NFT, 디파이 등의 성장이 코인베이스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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