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디지털 자산시장의 쌍두마차가 질주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델타 변종에 대한 위험이 재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주식, 채권, 외환 시장은 크게 흔들리고 있는데요. 디지털 자산 시장은 독야청청입니다.

물가는 오르고, 기업들의 구인 경쟁은 계속되고, 임금도 오르고, 여기에 델타 위험까지. 거시경제적인 변화 국면에서 비트코인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이 “디지털 완전 준비 은행(full reserve bank)”이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은행업의 판도를 바꿀 얘기인데요. JJ 기자가 해설을 붙였습니다.

방송 내용 요약
# 델타 우려 확산
– 에너지 관련주 급락…다우, S&P 하락
– 나스닥은 강보합
– 뉴욕 연방은행 측정 기대인플레 4.8%…역대 최고 물가 압력
– 미 기업채용공고 사상 첫 1000만건 돌파…구인난 속 임금 상승

# 레거시 금융시장 요동
– 채권수익률 상승, 달러 강세
– 금 가격 하락
– 중국, 델타 확산 우려 봉쇄 조치 강화…경기 둔화 우려감

# 디지털 자산시장 질주
– 비트코인 45K 돌파…50K 바라본다
– 이더리움, 펀드 자금 지속 유입
– 미 상원, 인프라 투자법 및 암호화폐 과세 초당적 합의 도출

# 서클 “은행이 되겠다”
* 기존 은행 비즈니스 모델
– 기존 은행, 예금의 일부만 지불 준비를 위해 현금 보유(reserve)
– 나머지 예금은 대출 또는 투자…예대 마진으로 이익
– 디지털 완전 준비 은행(full reserve bank) : 예금 전액을 현금 또는 현금성 자산으로 보유, 언제든 예금 찾을 수 있다

* 서클의 비즈니스 모델
– 뭘로 돈을 버나? : USDC는 디지털 자산시장에서 광범위한 쓰임새
– 레거시 금융과 디지털 자산시장의 매개 역할…예를 들어 스테이킹 서비스, 디파이 등
– 기존 은행과 완전히 다른 비즈니스 모델
– 서클, SPAC과 합병…나스닥 상장 추진…월가의 종목 분석 주시해야
– 코인베이스 상장과는 또 다른 의미에서 매우 중요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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