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의 숏스퀴즈 랠리가 약화되면서 비트코인이 4만달러 아래서 계속 고전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4일(현지시간)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후 3시 28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3.71% 오른 3만9726.24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최근 24시간 고점은 3만9759.39달러, 저점은 3만7589.17달러로 기록됐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간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도 레벨에서 상승, 단기 매수를 유도했지만 비트코인의 다지기 국면이 지속되면서 4만달러 저항선을 향한 상승은 제약을 받는 것 같다고 코인데스크는 설명했다.

일간차트의 RSI는 모멘텀이 둔화되면서 과매수 레벨로부터 하락하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3만4000달러 ~ 3만6000달러 위에서 지지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출처: Trading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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