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이더리움 설립자 비탈릭 부테린이 암호화폐 구입을 위해 개인융자를 받는 행동은 하지 말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그는 1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누구든 개인융자를 받아 이더리움이나 다른 이더리움 자산을 사는 것을 절대 권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부테린은 또 “이더리움이 시작되지도 않았던 7년 전 내 순재산은 불과 수천달러였다”면서 “그럼에도 나는 비트코인 가치가 제로가 될 경우 파산하지 않도록 내 비트코인 소유의 절반을 매각한 일이 있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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