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16일(현지시간) 1만7000달러에 접근하며 2020년 신고점을 기록한 것은 곰들의 무기력함, 뉴욕 증시 상승, 그리고 현실로 자리잡은 기관들의 비트코인 수용 3가지가 요인이라고 암호화폐 분석가 알렉스 도브브냐가 지적했다.

그는 이날 유투데이 분석기사에서 비트코인의 신고점 경신 행진이 멈추지 않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16일 오후 3시 44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5.51% 오른 1만6778.26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지난 24시간 고점은 1만6802.99달러, 저점은 1만5793.53달러로 집계됐다.

*이미지 출처: 코인마켓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