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은 현재 1만5800달러를 저항선으로 하는 상승형 삼각 패턴 안에서 다지기를 하고 있으며 이런 과정이 조금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발드린 타히리가 10일(현지시간) 전망했다.

그는 이날 비인크립토 기사에서 기술 지표들이 일부 약세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을 수도 있지만 추세 역전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비트코인이 다지기를 거쳐 궁극적으로 1만7000달러를 겨냥한 브레이크아웃(패턴 돌파)에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10일 오전 8시 46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2.23% 내린 1만5254.11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지난 24시간 고점은 1만5480.22달러, 저점은 1만4865.5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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