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CEO 창펑 자오는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알트코인 시즌이 계속되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20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가 보도했다.

그는 최근 행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최근 지나치게 감소하면서 마치 스테이블코인 같은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알트코인 시즌이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자오는 바이낸스와 바이낸스 퓨처스의 거래량 중 60% 이상을 알트코인이 차지할 정도로 전에 비해 알트코인의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지난 몇 주 동안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체인링크 등 일부 종목이 사상 최고치로 급등하면서 상승 분위기를 주도했고, 분산금융(DeFi) 시장이 급성장하며 알트코인 시장에 힘을 더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