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예측 모델 중 하나인 ‘스톡투플로우’ (Stock-to-Flow) 모델을 개발한 비트코인 분석가 플랜B는 곧 실시될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향후 비트코인의 운명을 결정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1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플랜B는 올해 반감기가 이전 2012년과 2016년 반감기 수준의 상승세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비트코인의 펀더멘털과 네트워크 효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미 증시 다우존스지수와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은 코로나바이러스 위기에 따른 일시적인 것이며 영구적인 특징은 아니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