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프로토콜(EYES Protocol)과 한국공개소프트웨어(SW)협회가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공개SW협회는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 발전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기관으로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국내 오픈소스 주요 기업 100여 개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단체는 ▲오픈소스 기반의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신기술 정보 교류 ▲오픈소스 개발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인식제고 활동 ▲관련 단체 및 커뮤니티와의 공동 마케팅 등 교류 협력 등을 통해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를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즈프로토콜 김민수 대표는 “오픈소스 국내외 시장은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며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오픈소스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기업의 90% 이상이 오픈소스를 활용하고 있음에도 아직 오픈소스의 안전한 활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생태계가 빈약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상반기 출시하는 ‘아이즈프로토콜 서비스’를 통해 오픈소스 주요 기업인 협회 회원사나 오픈소스 개발자 커뮤니티 등에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오픈소스를 활용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개SW협회 심호성 부회장은 “아이즈프로토콜의 오픈소스 관련 기술과 한국공개SW협회의 연구개발(R&D) 지원사업, 산업 생태계 활성화, 교육 및 인력개발 등 사업영역이 접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픈소스는 개발에 필요한 핵심인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있어 개방형 혁신을 가능하게 한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블록체인,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오픈소스 활용이 두드러지는 이유다.

아이즈프로토콜은 보안 및 오픈소스 전문기업 엘에스웨어의 오픈소스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SW 개발에 사용되는 오픈소스의 라이선스 검증 및 취약점 점검을 제공하는 엘에스웨어의 포스가드(FOSSGuard) 제품을 기반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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