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분석가 피터 브랜트가 비트코인이 암호화폐의 제왕이며 알트코인은 쓸모 없다는 주장을 이어갔다고 5일(현지시간) CC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2일 “비트코인만이 실질적이고 영구적인 가치를 지닌 암호화폐라는 사실을 알트코인 중독자들이 언제쯤 이해할 수 있을 것인가?”라며 “비트코인이 금이라면 알트코인은 납에 불과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브랜트는 자신의 주장을 강조하기 위해 라이트코인, 이더리움, 리플(XRP) 등이 시간이 경과하면서 비트코인에 비해 어떤 실적을 나타냈는지 보여주는 차트를 트위터에 공유했다.

그는 그렇다고 해서 알트코인들이 단기적으로도 수익성이 입증되지 못한다는 것은 아니라면서 알트코인들은 주기적인 펌프를 반복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브랜트는 어찌됐든 비트코인이 없다면 다른 암호화폐 기술들은 전혀 가치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