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톰슨 로이터와 블룸버그가 금융 터미널 사용자들에게 빠른 시일내 암호화폐 데이터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코인데스크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지수 공급업체 크립토인덱스는 톰슨 로이터와 블룸버그 터미널 사용자들에게 자사가 선정한 상위 100개 암호화폐들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트레이더들을 위한 소셜 네트워킹 및 데이터 분석 사이트 트레이딩뷰(TradingView)도 이 지수를 서비스에 추가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크립토인덱스는 코인데스크에 보낸 이메일에서 자신들이 제공하는 데이터는 암호화폐거래소, 뉴스,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수집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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