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캐나다 퀘벡주가 저렴한 전기요금을 앞세워 비트코인 채굴업체 유치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1년 전과 입장이 180 달라졌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뉴스BTC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퀘벡주 에너지 규제당국은 암호화폐 채굴을 위해 기존에 제공했던 368메가와트의 전력 이외에 추가로 300 메가와트를 배정했다.

중국의 암호화폐 채굴을 둘러싼 규제의 불확실성 때문에 새로운 장소를 모색하고 있는 중국의 채굴업체들에게 퀘벡의 저렴하고 풍부한 전력은 매력적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