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뉴욕 소재 글로벌 투자사 스카이브릿지 캐피탈의 창업자이자 전 백악관 커뮤니케이션 총괄인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이번 강세장에서 170,000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글로벌 금 시가총액의 절반에 도달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재에서 가격이 6배 가까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장기적으로는 1 BTC당 400,000만 달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카라무치는 다가오는 반감기를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