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에서 밈코인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피싱 사기가 급증했다고 3일(현지시간) 크립토 인텔리전스가 보도했다.

블록체인 사기 방지 플랫폼 스캠 스니퍼(Scam Sniffer)에 따르면, 3월 피싱으로 인한 손실이 총 335만 달러로 급증했다.

이는 77만3900 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2월에 비해 334% 급증한 수치이며, 1월의 16만 9000 달러에 비해서는 무려 1880% 증가한 금액이다.

스캠 스니퍼는 사기성 소셜 미디어 계정의 피싱 링크를 주요 사기 수법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3월에 1500건 이상의 사건을 탐지했다.

블록체인 보안 업체 펙실드(PeckShield)에 따르면 3월 암호화폐 해킹 도난 금액은 1억 8720만 달러로 눈에 띄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기는 점점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밈코인 열풍 속에서 이더리움 레이어 2 솔루션인 베이스(Base)에서 도난당한 자금이 급증하며 전체 피해 규모가 확대됐다.

이러한 피해는 큐리오(Curio)의 메이커다오(MakerDAO) 기반 계약, 프리즈마 파이낸스(Prisma Finance) 해킹 등 스마트 컨트랙트 악용으로 상당한 손실이 보고되고 도난당한 자금 반환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서도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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