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코인베이스가 2분기 암호화폐 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2일(현지시간)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보고서는 비트코인 반감기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대형 자산 관리사의 채택 가능성이 2분기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시장을 누르고 있는 악재는 점차 사라지고 4월 중순에 긍정적인 촉매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4월 16일에서 20일 사이로 예상되는 비트코인 반감기를 주요 사건으로 꼽았다.

보고서는 또 “수요 측면에서 많은 와이어하우스(대형 금융사)들이 새로운 금융 상품에 대한 실사를 위해 사용하는 90일 검토 기간이 4월 10일경에 종료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1월 11일 비트코인 현물 ETF가 도입되고 90일이 되는 날이 4월 10일이다. 이는 미국 내 비트코인 현물 ETF에 중기적으로 상당한 자본이 유입될 수 있는 중요한 관문이 될 것이다.

CME 비트코인 선물활동이 기관투자가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뉴욕 코인시황/마감] 잇따른 악재 속 추가 하락 후 일부 반등 … 비트코인 $66K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