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에서 현재 레버리지를 이용한 강세 베팅이 과도한 수준에 도달, 잠재적으로 가파른 변동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데스크는 26일(현지시간) 벨로 데이터(Velo Data)를 인용,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시장의 강세 레버리지가 과도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Funding rate in perpetual future tied to top 25 cryptocurrencies (Velo Data)

벨로 데이터 차트는 시가총액 상위 25개 암호화폐의 펀딩비(연율)를 보여준다. 차트의 막대 색깔 노란색은 펀딩비가 거의 50%에 접근, 강세 레버리지가 과도하다는 것을 카리킨다.

대부분 주요 코인들은 현재 펀딩비가 50%에 가까운 상태로 과열된 것처럼 보이며 과도한 레버리지는 대규모 청산 및 가파른 가격 조정의 전조로 자주 간주된다고 코인데스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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