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크립토가 글로벌 투자사이트 시킹알파닷컴 보고서를 인용, 암호화폐 채굴 업체 마라톤디지털(MARA)과 아이리스에너지(IREN)만이 비트코인 반감기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운영 효율성 및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4월 반감기가 채굴 업체의 수익을 50% 수준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반감기 이후 암호화폐 채굴 분야는 대대적인 통합(Consolidation)을 경험하게 될 수 있다”며 “업계 전반에 걸쳐 비용은 증가하고 수익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마라톤디지털 및 아이리스에너지 만이 탁월한 적응력 및 전략적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생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