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유튜버 ‘비트보이’ 벤 암스트롱(Ben Armstrong)이 3년간 진행했던 일일 암호화폐 라이브 스트리밍을 중단한다.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일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는 게 경제적으로 합리적이지 않다. 제작 비용으로 일주일에 2만 5,000 달러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X를 통해 “3년간 생일에도, 공휴일에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라이브스트리밍을 진행했다. 우리는 잘 달려왔다”고 전했다. 한편 그는 지난해 사기, 약물 남용 등 범죄 혐의가 불거지면서 구독자 143만명 규모의 유튜브 채널에서 쫓겨난 뒤 새 채널을 개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