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GMMA 지표가 약세 전환을 나타내는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GMMA는 호주 트레이더 데릴 구피(Daryl Guppy)가 처음 개발한 지표로, 단기, 장기를 의미하는 2개 지수이동평균(EMA) 세트로 구성된다. 강세장으로의 추세 변화는 단기 EMA가 장기 EMA를 상방 교차할 때, 약세장 추세 변화는 단기 EMA가 장기 EMA를 하방 교차할 때 나타나는 것으로 예측한다. 코인데스크는 “현재 일봉 기준 GMMA는 단기 EMA가 장기 EMA의 아래로 이동, 약세 모멘텀이 커지고 있다. 2020년 4월, 2021년 12월에도 이런 신호가 나타나 장기간 약세장이 형성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