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해커가 XRP 부분 결제(Partial Payments) 기능을 악용해 비트파이넥스 공격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건과 관련 리플(XRP)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가 “해당 사태는 리플 렛저의 결함이나 취약점으로 인한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십억 XRP가 이체됐다는 일각의 보도에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 실제 이체된 금액은 몇 센트에 불과하다. 비트파이넥스의 적철한 처리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가 해당 해커의 해킹 시도 상황을 공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