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금융서비스업체 웨드부시(Wedbush)가 보고서를 발표, 코인베이스가 비트코인 현물 ETF을 통해 이익을 얻게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코인베이스가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의 지배적인 역할,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기관 투자 증가 및 경쟁사인 바이낸스에 처해진 법적/재정적 문제 등을 고려할 때 다양한 혜택을 받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인베이스가 이익을 받게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비트코인 현물 ETF 수수료 및 부가 서비스로 인한 수익 창출은 물론, 기관 투자자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까지 확보할 것이다. 코인베이스의 활성 기관 계좌 수가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웨드부시는 코인베이스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10 달러에서 180 달러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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