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파산 절차를 시작한 미국 암호화폐 채굴업체 코어사이언티픽이 보통주를 25:1 비율로 신주와 교환하는 지분공모 청약(Equity Rights Offering)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청약 규모는 5500만 달러 수준이다. 초과 청약한 투자자에게는 자금이 환불될 예정이다. 코어사이언티픽은 “이번 지분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우리는 이달 중으로 챕터 11 파산 상태를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