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AM매니지먼트] 비트코인은 일주일 전 대비 1.42% 상승한 4만 1965달러입다.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라 나스닥과 비트코인이 연말 강세를 보였습니다. 2024년 1분기 내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확률을 높게 예측했습니다.

지난주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주봉 기준 전주 대비 9.73%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지난주 발표된 고용 지표 결과는 예상보다 강한 수치로 금리 인하 가능성에 찬물을 끼얹습니다. 임금 상승률 둔화도 정체돼 인플레이션 우려가 깊어졌습니다.

예상보다 강한 고용 시장과 임금 상승률 둔화 정체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FOMC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하 기대감을 낮추는 매파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실망 매물이 쏟아져 나올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주요 일정은 다음 방향성을 나타내는 변곡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주는 올해 마지막 FOMC 회의가 예정돼 있습니다.

올해 연초 금리 인상을 지속하다 1번 금리 동결한 이후 한 번 더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현재까지 동결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FOMC에서 주목할 만한 포인트는 점도표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입니다. 점도표는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FOMC 회의 전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인 CPI와 PPI 지표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CPI와 PPI 모두 코어 전월 수치가 약간 증가할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지표 긍정적이지 않을 경우 이번 FOMC 회의는 보수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송승재 애널리스트는 “강하게 조정 오더라도 4만 2300달러는 이탈되면 안 된다. 4만 2300달러는 이번 주 봉 마감 캔들의 50% 지점이다. 해당 지점을 이탈하면 기존 매수세를 잃을 수 있다”라고 주의했습니다.

고영빈 애널리스트는 “거래량이 감소하며 상승하던 이전 추세를 깨고 거래량이 크게 나왔다. 상승추세 끝자락에서는 주로 장대 양봉이 형성된다. 이러한 캔틀을 강세 캔들이라고 착각해 진입하는 건 위험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고 애널리스트는 “4만 4000달러 돌파 전까지 적극적으로 매수에 참여하는 건 위험하다고 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송승재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현 고점 구간에서 상승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4만 3000달러를 이탈하지 않고 다시 지지 매물을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다”라며, “만약 4만 3000달러를 쉽게 이탈할 때 다음 4만 2000달러 초반까지 열어두고 대응해야 한다”라고 조언했습니다.

고영빈 애널리스트는 “현재 20MA는 4만 1000달러 부근에 자리 잡고 있어 당분간은 이 구간을 기다리는 게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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