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가 금융정보업체 S3 Partners 데이터를 인용, “올해 암호화폐 관련주 공매도 투자자들의 손실 규모가 6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코인베이스 공매도 투자자들의 올해 손실은 35억 달러에 달했으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공매도 투자자 손실은 14억 달러, 마라톤 디지털은 5691만 달러, 라이엇 플랫폼은 4093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올 들어 12월 5일(현지시간) 기준 165% 상승하면서, 관련주도 가파르게 상승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