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랙록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출시에 대비해 지난 10월 27일(현지시간) 10만 달러 규모 초기 투입자본을 받았다. ETF 시드머니 투입은 ETF 출시 첫 단계로 여겨진다. 서류에는 “시드 투자자는 2023년 10월 27일 주당 25 달러에 ETF 4,000주를 양도받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록은 SEC에 BTC 현물 ETF ‘iShares Bitcoin Trust’의 두 번째 수정안을 제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