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싱가포르 법원이 테라폼랩스와 권도형 창업자의 싱가포르 집단소송 기각 요청을 거부했다. 지난해 9월 싱가포르에서 370여 명 UST 투자자들은 이들의 잘못으로 5,7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며 집단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테라폼랩스 변호인들은 웹사이트의 이용 약관을 근거로 소송 대신 중재를 할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