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28.5억 달러 상당의 벌금 지불을 합의한 가운데, CFTC가 사무엘 림(Samuel Lim) 전 최고준법책임자(CCO)에 별도로 150만 달러 규모 벌금을 부과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CFTC는 “그는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조달 방지 등 규제를 위반했다. CFTC가 기업의 준법 책임자에 개인적 책임을 묻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