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이 설립한 AI 스타트업 엑스AI(xAI)를 통해 AI 챗봇 그록(Grok)을 선보인 가운데, 그록 동명 토큰이 주말새 400여종 발행됐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시가총액은 모두 합쳐 수천만달러에 육박한다. 최초의 GROK 토큰은 이더리움에서 발행됐으며 하룻새 시가총액이 1000만달러로 급증했다. 베이스에서 발행된 또 다른 GROK은 지난 24시간 거래량이 350만달러를 기록했다. 일부 GROK 토큰은 러그풀을 일으켜 이용자들에게 100만달러 넘는 피해를 입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