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웍스가 디파이라마 데이터를 인용해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최근 강세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적은 변동폭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총은 1,240억 달러로 지난 9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평가사 블루칩(BlueChip)의 등급 책임자인 바이디야 팔라세나(Vaidya Pallasena)는 “스테이블코인 시총의 최근 보합세는 전체 비트코인 거래량 중 상당 부분이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아닌 현금으로 결제되는 부분과, 신규 개인 투자자의 시장 진입보다 기존 유동성이 BTC 현물 ETF 기대감으로 재배치된 부분이 크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