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전 알라메다 리서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아디티야 바라드와즈(Aditya Baradwaj)가 “알라메다는 보안 문제로 해킹을 당해 최소 1억 90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트레이더가 가짜 링크를 클릭하여 피싱을 당했다”며 “샘 뱅크먼 프리드(Sam-Bankman-Fried)는 알라메다와 같은 스타트업에게 중요한 것은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기술 회사와 금융 기관에서 표준으로 간주되는 엔지니어링 및 회계 관행을 무시하며 움직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즉, 코드 테스트가 없고 회계가 불완전했음을 의미한다. 거래에 대한 보안은 필요할 때만 확인했으며, 블록체인 개인키와 거래소 API키는 여러 직원이 액세스할 수 있는 파일에 일반 텍스트로 저장됐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