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가 최근 보고서에서 아발란체 네트워크 내 다수 프로젝트가 활동 저조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9월 아발란체 일일 수수료 수익은 1.1만달러로 2년 전 대비 98.9% 감소했다. TVL(락업예치금)도 약 100억달러에서 5억달러로 급감했고 일일 활성유저 수도 10만명에서 3.4만명으로 줄었다. 반에크는 “아발란체는 이더리움 등보다 기술적으로 부족하고 개발자 커뮤니티도 덜 활성화돼 있으며 벤처캐피털 지원도 열약한 상태”라며 “신규 사용자를 끌어들일 만한 애플리케이션이 나올 때까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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