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X(트위터) 사용자 @tomwanhh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달 베이스(Base) 체인에 등장한 소셜 애플리케이션 프렌드테크가 지난 9일 4.06k ETH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하루 최고치를 경신했고 전체 TVL도 11,000 ETH(1230만 달러 상당)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프렌드테크 거래량은 1,232만달러로 크게 늘어나며 지난 8월 21일 이후 최고치인 120만달러의 수수료를 발생시켰다.

프렌드테크는 지난 한 달 동안 크리에이터들에게 총 560만 달러의 수익을 분배했는데, 가장 많은 수입을 받아간 크리에이터는 프렌드테크의 공동 창업자인 레이서(Racer)로 6.68ETH의 키(keys)를 판매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와 관련 없는 유튜버와 크리에이터의 참여가 늘어났다”면서 “신용카드 사용 구매 옵션, 사진 업로드 기능 등이 추가된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프렌드테크가 사진 공유 기능을 제공하면서 지난달 25일에는 순식간에 온리팬스 포르노 콘텐트 제작자들이 거래 상위 리스트를 차지하는 일이 일어났다.

온리팬스는 구독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사용자들에게 공유하고 돈을 벌 수 있는데 대부분의 콘텐트가 성인용 사진이나 동영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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