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가 지난해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이정훈 전 빗썸코리아 의장 고발의 건을 6일 최종 의결했다. 이 전 의장은 지난해 10월 금융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정무위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국감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당시 여야는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이 전 의장을 상대로 가상화폐인 아로와나토큰 시세 조종설과 관련한 내용을 질의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