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야후 파이낸스가 30일 일론 머스크의 SNS 엑스(트위터)가 암호화폐 결제가 가능한 라이센스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야후는 관련 목록을 공유하며 이같이 설명했다. 야후가 공유한 NMLS(국가라이센스정보) 데이터에 따르면 엑스는 로드 아일랜드 통화 송신 라이센스(Rhode Island Currency Transmitter License)를 28일 취득했다.
이 라이센스를 통해 엑스는 플랫폼 내에서 디지털 자산을 저장, 이전 또는 교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대신하여 해당 자산을 보관할 수 있다.
엑스는 이제 거의 4억 5000만 명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머스크는 지난해 10월 플랫폼 인수를 마무리한 이후 수퍼앱 X를 만들겠다면서 암호화폐 결제 도입을 추진해 왔다.
도지아빠로 불리는 머스크가 암호화폐 결제에 어떤 코인을 채택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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