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판테라 캐피탈이 비트코인 가격이 내년 3월로 예정된 다음 반감기 이후 14만 8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판테라 캐피탈은 이같은 내용의 “긍정적인 블랙 스완”이란 내용의 장문의 보고서를 자사 사이트에 공유했다.

판테라 캐피탈은 리플(Ripple)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재판에서 “리플(XRP)은 증권이 아니”라는 부분적인 승소 판결을 받은 것은 “긍정적인 블랙스완”이리고 평가했다.

블랙스완은 예측하지 못한 위기를 말한다. ‘긍정적인 블랙스완’은 예상하지 못했던 승리라는 의미로 사용했다.

이 판결은 리플뿐 아니라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고 설명했다.

판테라 캐피탈은 또 비트코인이 반감기를 거치며 항상 상승한 통계를 제시하며 내년 3월로 예정된 이번 반감기의 가격 상승을 분석했다.

반감기 효과–판테라 캐피탈

비트코인 반감기는 채굴보상이 4년만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현재 10분 간격인 블록 형성 대가로 6.25 BTC를 주고 있으나 다음 반감기에는 3.125 BTC로 보상규모가 감소한다.

판테라 캐피탈은 역사가 반복된다면 다음 반감기전에 비트코인은 3만 5448 달러, 이후에는 14만 7843 달러까지 상승한다고 전망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뉴욕 코인시황/마감] 파월 스피치 앞둔 경계감 속 하락 … 비트코인 $26K, 이더리움 $1.65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