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마켓메이킹 업체 윈터뮤트(Wintermute)가 14일 8시(한국시간) 디파이 프로젝트 와이언 파이낸스(YFI)에 350 YFI(218만 달러 상당) 대출을 신청했다. 제안이 통과되면 YFI 커뮤니티는 0.1% 이자율로 12개월 동안 윈터뮤트에 대출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윈터뮤트는 최대 300만 CRV(173만 달러 상당)를 사용해 yCRV를 매입, 이를 최소 6개월에 걸쳐 와이언 yCRV/CRV 커브 풀에 공급하겠다고 제안했다. 윈터뮤트는 “현재 69%/31% 수준인 yCRV/CRV 풀의 리밸런싱과 풀 유동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7일 동안 진행되는 커뮤니티 투표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스냅샷 투표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