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일본 최대 은행인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이 최근 디지털 신용장 관리를 위해 구축된 블록체인 기반 무역금융 네트워크 ‘컨투어'(Contour)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MUFG는 해당 네트워크의 20번째 은행 회원사이자 8번째 중요 기관 회원사로 분류됐다. 이와 관련 MUFG 측은 “컨투어 네트워크 합류는 전략적 성장과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디지털화를 추진 중인 MUFG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