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크립토에 따르면 다수의 바이낸스 임원이 금주 사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낸스 최고전략책임자(CSO) 패트릭 힐만(Patrick Hillmann), 법률 고문 Han Ng, 컴플라이언스 선임 VP 스티븐 크리스티(Steven Christie) 등 경영진이 사임을 발표한 상태다. 기업 관계자는 “미국 법무부의 자오창펑 CEO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경영진들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는 “잇따른 경영진의 사임 발표는 바이낸스 경영 및 전략적 위기를 나타낸다. 현재 바이낸스는 규제 압력을 받고 있다”며 “특히 법률, 규정 준수 분야 임원의 사임은 거래소에 더 큰 압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낸스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