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마치 빅 프라더 (Machi Big Brother)로 불리는 BAYC 계열 NFT 고래이자 대만 유명 가수인 제프리 황(Jeffrey Huang)이 블록체인 탐정 잭XBT(ZachXBT)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텍사스 법원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잭XBT이 미디엄(Medium)을 통해 제프리 황이 암호화폐 관리 플랫폼 포모사 파이낸셜(Formosa Financial)에서 2.2만 ETH를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제프리 황은 “주장에 대한 증거가 부족하며, 그가 주장하는 모든 내용은 거짓”이라며 “클릭, 리트윗 그리고 후원을 유도하기 위해 나의 평판을 희생시켰다. 사적 이익을 도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프리 황은 잭XBT에 대한 배심원 재판 및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